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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호재 가득' 비트코인, 68K서 추가 상승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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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 거래 승인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신고점 경신 기대감이 커진 비트코인 가격이 6만 8000달러 선에서 추가 상승을 시도 중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21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85% 오른 6만 8732.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3.65% 상승한 2733.19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주 가파른 랠리를 연출한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일시 6만 9000달러를 넘어섰다가 다시 6만 8000달러 선으로 내려왔다.

다만 서방국 중앙은행들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과 친 암호화폐 성향의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 등에 더해 다시 재개된 엔화 약세까지 코인 시장 호재는 여전히 유효한 모습이다.

QCP 캐피탈은 텔레그램 채널 구독자에게 미국 주식 시장의 상승과 엔화 약세가 미국 선거를 앞두고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10월 비트코인이 오른다는 '업토버' 서사에 힘을 보탤 것으로 봤다.

여기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8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옵션의 NYSE 상장을 승인했다는 소식도 추가 자금 유입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승인을 받은 펀드로는 피델리티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펀드, 아크21쉐어스 비트코인 ETF, 인베스코 갤럭시 비트코인 ETF,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 BTC,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 등이 있다.

코인 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7만 달러라는 심리적 저항선을 마주하고 있으나, 매수자들이 크게 물러서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가격이 계속 올라 6만 9000달러와 7만 달러를 모두 돌파하면 다음 목표는 7만 2000달러가 될 수 있고, 매도자들이 7만~7만 3777달러 사이 영역을 강력히 방어할 것으로 예상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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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49분...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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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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