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진 결혼 [사진=노우진 미니홈피] |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맨 노우진(33)이 결혼했다. 더불어 노우진은 곂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혼전 임신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우진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예비 신부가 임신 13주차"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노우진은 "장인 장모님도 소식을 듣고 매우 좋아하셨다. 가족들이 호랑이 태몽을 꿔서 '어흥이'로 태명을 지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제 여자, 제 편이 되겠다고 (예비신부가)나에게 와줬는데 옳은 결정이 되도록 평생 지켜주고 싶다"며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노우진의 신부는 외주 제작사PD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으로 이어졌다.
노우진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우진 결혼 축하해" "노우진 결혼, 아기를 혼수로 해 가셨네" "노우진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