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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9월 제조업 PMI 51.1로 ‘주춤’ "석 달째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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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대 이하·프랑스 개선

[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 달 유로존의 제조업 경기가 다소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석 달째 확장 국면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각)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1.1로 잠정치 및 시장 예상에는 부합했지만 직전월 기록한 26개월래 최고치인 51.4에서는 다소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수는 석 달째 50선을 상회하며 확장 국면을 시사했다.

마르키트 수석 이코노미스트 크리스 윌리엄슨은 “지표만 갖고 확신하기는 다소 이르지만, 유로존 제조업 PMI가 3개월째 확장된 것은 제조업 분야가 침체에 발목이 잡혀 있는 유로존에 상당히 중요한 지지 요소가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세부적으로는 영국의 제조업 경기 확장세 역시 기대를 하회했고, 프랑스의 경우 여전히 위축 국면이었지만 소폭의 개선세를 보였다.

영국의 9월 제조업 PMI는 56.7로 8월의 2년반래 최고치인 57.1에서 후퇴했다. 특히 57.3으로 확대됐을 것으로 기대했던 전문가들 전망치에 크게 못 미쳤다.

반면 프랑스의 제조업 경기는 예상보다는 개선되며 확장 국면으로의 전환에 한 걸음 다가섰다. 

프랑스의 9월 제조업 PMI는 49.8로 앞서 나온 잠정치인 49.5보다 개선됐고 8월 기록인 49.7보다도 올랐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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