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노브레싱’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이종석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노브레싱’ 제작보고회에서 촬영 현장 분위기를 회상했다.
이날 이종석은 촬영장 애교쟁이라는 제보에 대해 “어떻게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 일종의 애정표현”이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에 함께 호흡을 맞춘 소녀시대 유리는 “이종석 씨가 남녀노소할 거 없이 잘 깨무는 거 같다. 촬영장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줬다”고 말했다.
서인국 역시 “(이종석 씨가) 좀 아기 같다. 허우대도 좋고 멀쩡하고 비율도 좋다. 약간 겉으로 봤을 때 시크하지 않느냐. 근데 뭔가 다섯 살짜리 어린애 같다. 굉장히 매력적이고 되게 귀여웠다”고 털어놨다.
‘노브레싱’은 한국영화 최초 수영이란 소재를 통해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끈끈한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을 담아냈다. 스포츠만이 가질 수 있는 역동성과 수영이 주는 시원한 쾌감이 더해진 새로운 스포츠 엔터테이닝 영화다. 오는 10월31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