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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 연고전 응원단으로 변신 [사진=MBC] |
27일과 28일 연세대 주최로 개최되는 '2013정기연고전(고연전)'은 양교 5개 운동부 경기, 합동 응원오리엔테이션, 합동 방송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무한도전' 멤버들이 응원단으로 활약할 것으로 예고돼 눈길이 모이고 있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연세대 응원단과 고려대 응원단에 들어가 연고전(고연전) 응원전을 위한 훈련을 해왔다. 길과 정형돈, 노홍철은 연세대 응원단으로 영입됐고, 박명수, 정준하, 하하, 유재석은 고려대 응원단으로 들어갔다.
한편 27일 오전 10시 서울잠실야구장에서 연고전(고연전) 개막식이 열렸고, 이후 11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야구경기가 펼쳐졌다. 이어 오후 3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농구경기를, 이후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오후 4시에 양팀의 아이스하키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28일 오전 11시에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럭비 경기가 시작되며 오후 1시 축구 경기가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