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일본 수도권의 주택판매가격이 올해 3년만에 전년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경 도심부를 비롯해 수도권의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정윤미 애널리스트는 27일 "일본 부동산경제연구에 따르면 올해 1~8월간 주택 70입방미터의 평균가격이 전년동기대비 5.3% 상승했"며 이같이 내다봤다.
수도권의 중고맨션 8월 매매건수가 3만1898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5%가 줄었지만 이는 공급이 감소한 영향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다. 신축맨션 가격도 상승세다.
도쿄칸데이 조사결과를 보아도 8월 수도권 중고맨션 가격은 2789만엔으로 전월대비 0.9%올라 2개월만에 상승세를 나타냈고, 도쿄 23구내는 4043만엔으로 17개월만에 4000만엔을 상회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중고맨션 평균가격은 수도권 1도3현이 모두 상승하고 특히 도쿄 중심부의 가격 상승이 눈에 띈다"며 "경기의 회복기대를 배경으로 맨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