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서울시가 강서구 마곡지구 입주자 편의를 위해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을 내년 중에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은 마곡지구 중심부에서 지하철 5호선 마곡역만 운영되고 있다.
마곡나루역은 2단계에 걸쳐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1단계에서 역 북측에 출입구 1곳을 열고 역 개통 후 2단계 사업을 추진해 출입구를 4~5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서노원 마곡사업추진단장은 "마곡지구 내 지하철역사 출입구 설치와 대중교통 편의시설 확충으로 입주 기업 및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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