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KDB코리아오픈 톱시드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가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KDB코리아오픈 조직위 제공 |
라드반스카는 지난 20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라드반스카는 LG 유니폼 상의와 블랙핫팬츠를 입고 각선미를 뽐내며 마운드에 올라섰다.
마운드에 오른 라드반스카는 곧바로 시원하게 야구공을 던져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라드반스카 시구를 본 네티즌들은 "라드반스카 시구, 역시 운동선수는 달라","라드반스카 시구, 각선미 대단", "라드반스카가 누군가 했더니 테니스 여신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계 랭킹 4위인 라드반스카는 한국오픈 준결승에 안착했다. 라드반스카는 21일 아루아바레나와 결승행을 놓고 격돌한다.
[뉴스핌 대중문화부 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