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BBQ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한 세계 최초 시뮬레이션 프로골프투어 ‘2013-2014 BBQ 치킨 G투어’ 섬머시즌에서 김홍택(20, KPGA)이 우승했다.
지난 15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화인비전스크린(대회코스 남춘천CC)에서 개최된 섬머시즌 4차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김홍택(20, KPGA)은 5언더파를 기록, 최종합계 11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상금 천 만원과 ‘코오롱 한국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앞서 제너시스BBQ 그룹은 골프존과 5월 15일 2013~14시즌 G투어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대회 명칭을 ‘2013~14 비비큐치킨 G투어’ 로 확정했고, 총 2억원의 비용을 들여 약 4개월간 G투어 섬머시즌의 타이틀 스폰서를 제공했다.
제너시스 BBQ그룹 윤경주 대표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치킨처럼 골프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만든 스크린골프 대회의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경기 후원에 앞장서는 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