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CJ오쇼핑은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고소영의 패션브랜드 'KOSOYOUNG'이 신세계 센텀시티점 분더샵 입점 첫 날인 13일 하루 매출 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소영은 센텀시티점 분더샵 입점을 기념해 VVIP 고객 30여명을 초청해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와 함께 KOSOYOUNG 가을·겨울 신상품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 고객들은 KOSOYOUNG 의상을 착장한 모델들의 런웨이를 감상하고, 각 스타일링에 대한 정윤기씨의 패션 팁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고소영은 고객 중 베스트드레서 한 명을 선정해 KOSOYOUNG 의상을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
그는 "KOSOYOUNG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 감회가 새롭다"며 "배우로 활동하며 많은 옷들을 입어본 경험을 토대로 최대한 여성을 편안하게 해주고 체형을 잘 커버해주며 오래 소장하면서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기 위해 많은 땀과 열정을 담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