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송영한(22·핑)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송영한은 13일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공동선두는 김영신(30), 문경준(31) 등도 함께 했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아마추어 국가대표 함정우(19·천안고)는 무려 5오버파를 쳐 공동 29위(2언더파 142타)로 밀렸다.
허정구배 아마 우승자 이창우(20·한체대)는 공동 5위(6언더파 138타)에 랭크됐다.
이날 올 시즌 두 번째 앨버트로스가 나왔다.
최호성(40)이 18번홀(파5.525야드)에서 230야드를 남기고 5번 우드로 친 두 번째 샷이 홀로 들어 간 것.
처음으로 앨버트로스를 기록한 최호성은 공동 35위(1언더파 143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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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 [사진=KPGA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