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녹십자는 13일 러시아 보건부 관계자들이 경기도 용인 본사와 최근 완공된 R&D(연구·개발)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3 바이오코리아 팜페어’의 일환으로 방한한 해외방문단으로 국내 선진 제약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녹십자를 찾았다.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바이오코리아 팜페어’에서 조순태 녹십자 사장(오른쪽)이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으로부터 ‘2013 혁신형 제약기업상’을 받고 있다. <제공=녹십자> |
한편 녹십자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팜페어 행사에서 ‘혁신형 제약기업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이 상은 혁신형 제약기업 가운데 신약 개발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업체에 주어진다. 시상 첫 해인 올해는 녹십자를 비롯해 총 4개 제약사가 수상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