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지도앱이 2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0년 7월 출시된 다음지도앱은 출시 1년만인 2011년 8월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을 돌파한 후 성장세가 가속화되면 2012년 12월 2000만 다운로드, 올해 8월말 기준 2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다음지도는 최근 새롭게 오픈한 3D 지도 실험실을 통해 전국의 지형과 모든 건물을 3D로 확인 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이 기존의 평면지도 보다 쉽게 건물과 목적지를 찾거나 형태 등을 가늠할 수 있게 했다.
다음지도 서비스 관계자는 "그동안 항공사진을 보여주는 스카이뷰 360도 파노라마 지도 로드뷰 상점 내부까지 볼 수 있는 스토어뷰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대표적인 지도 서비스로 인정받아 왔다"며 "다음지도앱 다운로드 2500만건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지도앱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반응을 취합해 더욱 발전된 형태의 지도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