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 아이티, 유럽파 합류한 홍명보호, 첫 승 노린다. [사진=뉴시스]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이 6일 오후 8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아이티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현재까지 4경기 3무 1패 1골을 기록하고 있는 홍명보호는 아이티 평가전을 통해 첫 승을 노린다. 이를 위해선 새로 대표팀에 합류한 유럽파 선수의 활약이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은 A매치부터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불러들였다. 특히, 손흥민(레버쿠젠)과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의 출격 여부에 눈길이 쏠리는 상황.
한편 한국 남자축구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를 아이티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4위다. 1974년 서독 월드컵에 1차례 출전한 이후 한 번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다. 내년 브라질 월드컵 예선에서도 탈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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