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 닛케이가 초반 소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14분 현재 1만 4022.08엔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42.74엔, 0.30%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간 토픽스 역시 전 거래일보다 0.1% 하락한 1156.72엔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0.17%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고 아래로 방향을 틀었다.
외환시장의 달러/엔 환율이 100엔 선 전반대로 상승하면서 자동차주를 중심으로 초반 매수세가 유입됐다는 관측이다.
하지만 NTT 도코모가 이르면 가을 애플의 새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보도에 경쟁사인 소프트뱅크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어 시세 전반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