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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전국 9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서 여성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입차 비교시승 이벤트 시즌3’를 실시한다.(사진 = 현대차 제공) |
수입차 비교시승 이벤트는 다양한 차량들을 동시에 비교 체험 해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현대차가 올해 3월 첫 선을 보인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직장인 동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즌2에 이어 여성고객들이 차량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편안하게 시승해볼 수 있도록 했다.
12주 동안 주 2회 총 24차수에 걸쳐 여성고객 360명을 선정해 진행한다. 쏘나타, i30, 벨로스터, 제네시스 등 현대차 4개 차종과 골프, 미니쿠퍼, 캠리, 벤츠E클래스, BMW5 시리즈 등의 수입차 중에서 두 차종을 선택해 2박 3일간 번갈아 가며 시승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9월 1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비교시승 차종을 확인 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시즌1ㆍ2 시승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여성고객들이 현대차와 수입차를 자유롭게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고 현대차의 높아진 품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고객에게 음료 기프트권을 무료로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