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석 감독, 배우 이준호 한효주 정우성(왼쪽부터)이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영화 ‘감시자들’ 인터내셔널 갈라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
배우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와 조의석 감독은 지난달 30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개봉을 앞두고 열린 영화 ‘감시자들’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갈라 프리미어에 참석했다.
관객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주롱 포인트(Jurong Point) 야외무대를 찾은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 조의석 감독은 500여 명의 관객들과 단체 사진을 찍는 등 친밀한 모습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 진행된 대규모 레드카펫 행사는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과 배우들을 만나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는 ‘감시자들’을 보기 위해 모인 싱가포르 관객들을 위해 직접 일일이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함께 사진을 찍고 악수를 하는 등 친절한 모습으로 싱가포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기자 간담회에서는 수많은 현지 취재진이 모여 ‘감시자들’에 대한 폭발적 관심과 기대를 보여줬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
탄탄하고 정교한 스토리,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세련된 영상까지 갖춘 웰메이드 범죄 액션 영화 ‘감시자들’은 토론토 영화제에서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감시자들’은 내달 3일에 개막하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도 초대, 전 세계 관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