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2일 유통업체인 대형마트의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우유는 하나로마트와 220원 가격인상에 합의했다고 전격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소비자단체 측은 이에 따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도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유통업계의 과다한 마진 및 유통구조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고, 우유와 같은 기초식품 품목의 마진 최소화 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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