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STX가 코스피200지수에서 제외됐다. 1억3000만원 어치의 회사채를 보유한 한 채권자가 파산신청을 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는 STX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서 코스피200지수와 KRX조선업 지수에서 제외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STX가 빠진 대신 코스피200지수에는 호텔신라가, KRX조선업 지수에는 대창솔루션이 들어가게 됐다.
변경 일자는 오는 9월2일이다.
한국거래소는 전일 STX 회사채 1억3260만원을 보유한 이화석 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