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해체설 부인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
원더걸스 해체설 부인에도 "사실상 해체 vs 근거 없는 소리"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원더걸스(선예, 예은, 유빈, 소희, 혜림)가 해체설에 휘말렸다.
29일 연예매체 마이데일리는 원더걸스의 해체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한켠에서는 '해체 무근설'을 주장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원더걸스 멤버들은 개인활동에 전념중이다. 유빈, 소희, 예은은 각각 연기 활동을 진행중이다. 유민은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로 신고식을 치렀고, 예은은 9월 방송예정인 tvN 드라마 '빠스껫볼'로 정극에 도전한다. 소희도 KBS 2TV '드라마 스페셜-해피로즈데이'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혜림은 EBS 라디오에서 DJ로 활약중이다.
리더 선예는 현재 임신 7개월로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출산 후에도 남편과 함께 아이티로 봉사활동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의 개인활동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원더걸스는 사실상 해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러나 JYP엔터테인먼트는 뉴스엔과의 전화를 통해 "원더걸스 해체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구체적으로 논의한 적이 없다. 멤버 충원이나 교체도 사실무근이다. 현재 멤버들 모두 사이가 좋고 잘지내고 있다"고 해체설을 부인했다.
원더걸스 해체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더걸스 사실상 해체인 것 같은데" "원더걸스 해체설 부인, 추억의 그룹이 되는 건가" "원더걸스 해체설 부인, 멤버들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