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힘찬건설이 오는 9월 서울 강서구 마곡1지구에 짓는 '마곡지구 헤리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최고 14층, 1개동, 총 341실로 지어진다. 1~2인 가구 직장인을 겨냥해 전용 24~29㎡ 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최근 분양된 오피스텔보다 낮게 책정한다는 게 힘찬건설의 설명이다.
마곡지구 헤리움은 역세권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있다. 또한 걸어서 5분 거리에는 지하철 5호선 송정역이 있다.
신방화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는 8분, 여의도 20분대(급행), 강남 40분대(급행)에 이동할 수 있다. 송정역을 이용할 경우 김포공항 6분, 광화문 40분대에 갈 수 있다.
마곡지구는 거주단지와 산업단지가 복합적으로 구성돼 오피스텔 수요가 풍부하다. LG와 코오롱, 대우해양조선을 포함한 총 38개 기업이 마곡지구에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가 갖고 있는 입지조건과 저렴한 분양가는 높은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초역세권과 연구시설의 고급 인력 배후수요는 투자자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서구청 사거리(강서구 등촌동 656-17)에서 내달 연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5년 하반기다.
마곡지구 헤리움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