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개 회원사 참여…2개월간 친선도모
[뉴스핌=최영수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내달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2개월에 걸쳐 증권사, 자산운용사, 신탁사 등 20개 회원사 야구동호회가 참여하는 '제1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친선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MBC 대장금파크 야구장에서 열리며, 조별(4개조) 예선리그 및 8강 토너먼트(각조 1, 2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협회 창립 60주년(11월 25일)을 맞아 업계 화합 및 회원사간 소통과 친선도모를 위해 처음 신설됐으며, 향후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하는 소통과 화합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 박종수 회장은 "우리 업계 임직원들이 대중스포츠인 야구경기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최근 금융투자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금번 야구대회를 신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