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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신화 해적 변신 [사진=SBS `런닝맨`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룹 신화가 '캐리비안의 해적'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서열을 가리기 위한 불꽃 튀는 대결을 벌였다.
치열한 서열 전쟁을 벌인 런닝맨 멤버들은 금화의 수 대로 서열을 정했다. 런닝맨 멤버들 중 서열 1위가 된 송지효는 의문의 배로 제일 먼저 가 돈을 불릴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배로 가는 것은 돈을 불릴 기회가 아니라 오히려 빼앗기는 기회였다. 멤버들 모두 의문의 해적들에게 금화를 빼앗기고 말았다.
다음 날 아침 갑판으로 올라간 런닝맨 멤버들은 자신들의 돈을 뺏은 해적의 정체가 신화였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런닝맨'에 처음 출연한 신화는 완벽하게 해적으로 빙의했다. 신화는 특유의 인사 톤으로 "우리는 해적입니다"라며 활기차게 소개했다.
지석진은 해적으로 분장한 에릭을 보고 "정말 잘생겼다. 쌍꺼풀도 진하고 이렇게 보니 참 잘생겼다"며 에릭의 외모에 감탄하기도 했다.
이날 신화는 금화가 담긴 상자를 열지 못해 허당같은 캐릭터로 헤매는 등 인간미 넘치는 예능감으로 본격적인 확약을 기대하게 했다.
런닝맨 신화 해적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신화 해적 변신, 신화는 못하는 게 없다" "런닝맨 신화 해적 변신, 재밌다" "런닝맨 신화 해적 변신, 개그감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