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토탈 리빙 디자인 기업 ㈜체리쉬(회장 유준식, www.cgagu.com)는 경기도 고양시 화전동에 위치한 체리쉬 뮤지엄에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촬영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체리쉬가 제작 지원하는 작품으로, 7일 첫 방송 이래 꾸준히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인색한 쇼핑몰 사장 '주군' 주중원(소지섭 역)과 귀신을 보는 '태양' 태공실(공효진 역)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호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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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쉬 뮤지엄은 군견 귀신과 탈영범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6화(22일 방영)의 배경으로 등장했다. 이날 주중원이 난독증을 앓게 된 사연을 태공실에게 직접 털어놓아 극 전개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을 높이는 주요 장면을 촬영했다. 이 때 주중원과 태공실이 소파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마치 혼수가구를 사러 온 다정한 신혼부부를 연상시켜 구경꾼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드라마 ‘주군의 태양’ 6화에 등장한 제품은 체리쉬의 ‘무이(Mooi) 소파’이다. 모던 스타일의 카우치형 디자인 소파로, 부드럽게 조절되는 헤드레스트 기어가 머리와 목을 편안하게 받쳐주어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또한, 천연무늬목 소재의 하단 프레임은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전달한다.
체리쉬 유경호 부사장은 “체리쉬는 SBS 제작진과의 사전 컨셉 회의를 거쳐 ‘주군의 태양’ 주인공의 캐릭터에 맞는 가구와 커튼, 침구, 조명 등 전반적인 드라마 속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드라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객에 가까이 다가가 ‘토탈 리빙 디자인 기업’이라는 체리쉬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