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다날이 지하철∙철도 편의점 '스토리웨이'에 스마트폰 바코드결제 바통(BarTong)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스토리웨이는 전국 기차역 등에 350여개 매장을 보유한 코레일 전용 편의점 브랜드다.
다날이 세계최초로 선보인 바코드결제 솔루션 '바통(BarTong)'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일회용 바코드를 생성해 가맹점의 바코드 리더기로 인식해 결제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사용자가 미리 등록해 놓은 은행 계좌나 휴대폰결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제휴로 ‘바통’은 CU,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에 이어 스토리웨이까지 국내 주요 편의점 브랜드를 가맹점으로 확보해 바통 앱만으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다날은 스토리웨이 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말까지 '바통'에 가입하는 신규회원과 기존회원 모두에게 스토리웨이에서 사용 가능한 2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