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후원 아동 80명 초청
(사진설명) KTB투자증권은 8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KTB투자증권이 후원하는 ‘행복한 점프기금’ 장학생 80명과 함께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 간 야구 경기 관람 행사를 가졌다. |
이번 행사는 잠실야구장 1루측 좌석에서 후원 아동 80명, KTB투자증권 임직원 20명 등 총 100여명이 야구경기를 관람했다. 아동들에게는 두산베어스 마스코트와의 사진촬영, 응원도구 및 문구세트 증정 등의 이벤트가 마련됐다.
행사 당일 야구관람을 마친 장학생 김민수 군(가명, 12세)은 “야구장에 처음 와봤는데 도시락을 먹으며 응원을 하니 더 신이 났다”며 “장래에 멋진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렬 KTB투자증권 브랜드기획팀 상무는 “무더운 날씨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유쾌해졌다”며 “KTB투자증권 임직원이 후원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보람찬 행사였다”고 전했다.
‘행복한 점프기금’은 조손가정의 자녀들에게 KTB투자증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함께 KTB투자증권이 임직원 기금의 2배를 출연하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조성되는 장학금이다. 본 장학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에서 KTB투자증권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는 지난 2000년 KTB투자증권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행복한 점프기금’을 통해 2007년부터 서울, 경기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소속 아동에게 매월 소정의 경제적 지원과 함께 각종 기념일 선물,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