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AK플라자가 오는 내달 10일 백화점 개점 20주년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다양한 감사 마케팅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20주년을 기념해 AK 단독 감사 상품을 선보인다. 브라이틀링, 겐조, 에트로, 코치, 말로, 리모와 등의 명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9월 25일에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김건모, 씨스타, 리쌍 등이 참여하는 20주년 청춘콘서트를 연다. 티켓은 8월 23일부터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점별 선착순(1인 2매, 총 3천장) 증정한다. 또 20주년을 기념해 20만개의 옥스포드 블록으로 5개의 AK플라자 건물을 제작해 구로본점에서 전시한다.
이 외에도 이수동 화백의 ‘사랑, 꽃 피우다’가 담긴 20주년 기념 멤버스카드를 총 2만장 제작해 신규가입 및 재발급 회원에게 나눠준다. 이 멤버스카드에는 즉시 사용 가능한 2000점의 마일리지가 들어 있다.
또한 현재 구로본점의 자리가 애경의 모태가 된 영등포공장이었던 것을 기념, 특별 장미비누 총 1만개를 구매고객에게 전달한다. 백화점 홈페이지(www.akplaza.com)에서는 AK헤리티지관을 오픈, AK플라자의 20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
AK몰(www.akmall.com)에서는 ‘2천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3일부터 9월1일까지 매일 최대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을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