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현대차가 노조의 부분파업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오전 9시 4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500원, 1.49% 하락한 23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CS, 미래에셋증권, KDB대우증권 등이 매도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전날 현대차 노조는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쟁의행위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날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주·야간 2시간씩 부분파업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파업에는 울산·아산·전주공장 직원과 영업직 등 조합원 4만6000명이 참여한다. 노조는 사측과 20일과 21일 양일간 실무협의를 열고 오는 22일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