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주말인 지난 17~18일 양일간 고속도로 내 덕평휴게소에서 진행한 무알콜음료 '하이트제로0.00' 시음회에 1만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시음회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하이트제로0.00이 맥주의 맛과 시원함, 청량감을 모두 갖추었으면서도 알코올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는 것이 신기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하이트진로는 "갈증 해소를 원하는 운전자 및 여행객, 휴가철 캠핑족 등 1만명이 참여해 무알콜음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하이트제로0.00’는 알코올이 전혀 들어 있지 않아 무알콜음료로 분류되어 고속도로 내 휴게소 판매가 가능하다.
시음회에서 직접 음료를 나눠준 하이트진로음료 강영재 대표는“하이트제로0.00은 누구나, 어디서나 다 함께 즐길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시음회를 진행해 제품을 알리고 고속도로 내 휴게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