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새누리 "복지 재원 마련 공론화 필요…국민 공감대 만들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고중진연석회의…김기현 "공약(空約) 폭탄 돌리기 끝내야"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사진=뉴시스]
[뉴스핌=고종민 기자] 새누리당이 14일 2013년 세제개편안으로 촉발된 세금·복지 논쟁을 공론시키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정치권에선 그동안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복지 공약(空約)의 난발로 합리적인 세수 확보 없이 재정건전성의 악화를 비판해왔다. 다만 역풍을 우려한 나머지 공개석상의 논의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현장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부가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가운데, 세금과 복지를 둘러싼 논쟁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런 논쟁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복지 세원 마련은)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과제였는데 그동안 폭탄 돌리기 하듯 회피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며 "(정치권이) 우리 사회의 복지 문제와 세금 문제를 충분히 논의해서, 국민들이 어느 정도 세금을 부담할 수 있고 어느 정도 복지를 누릴 지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도 뜬 구름 처럼 허황된 복지 공약을 무책임하게 난발하면서 국민의 눈을 속이려고 하지 말라"며 "실현 가능한 수준과 국민 세금 부담 증가 규모를 솔직하게 밝혀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정병국 의원은 "박 대통령의 공약 이행 예산 편성에 여러 가지 어려움과 무리가 따르고 있다는 것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당에선 조세개혁위원회, 정부에서도 국민 대타협위원회를 만들어 예산 편성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정부의 계획은 공약 이행 예산 134조800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85조원의 세출 구조조정과 비과세 감면·지하경제 양성화 등을 정비해 51조원을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라며 "가장 적은 액수였던 비과세 감면제도 정비를 시작으로 현장의 부작용과 국민들의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나아가 "대표적인 사례가 85조원의 세출 구조조정을 위해 기재부와 감사원 등 정부 기관을 총동원해서 감사를 한다"며 "또 지하경제 양성화를 한다면서 무차별적인 세금조사를 한다"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우리 당이 했던 공약을 정부에 이행하라면서, 세금을 늘려서는 안된다"며 "근본적인 세제 개편을 하고 국민적 이해를 구해 대타협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김 정책위의장의 발언에 힘을 실어줬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