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울트라건설은 지난 12일 충북 음성군과 충주시를 잇는 '음성~충주구간 고속도로'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지난 2007년 착공됐으며 총사업비 5557억원이 투입됐다. 조기 개통구간 27㎞중 약 40%를 울트라건설이 담당했다.
중부선에서 충주지역으로 이동 시 기존도로를 이용하면 60분 정도 소요됐지만 개통 도로를 이용하면 30여분 단축된다.
강현정 울트라건설 사장은 "첫 번째 보증수주 사업장을 무사히 끝마친 만큼 향후 수주 다변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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