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맥주수입사 성지(대표 이은숙)는 포르투갈 판매 1위의 플레이버 맥주 '수퍼복(SUPER BOCK)'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퍼복은 영하 2도에서 7일간 숙성하는 ‘세븐 쿨링 드라이 공법(7 Cooling Dry)’으로 일반 맥주보다 상쾌하고 깔끔한 게 특징이다.
또 포르투갈 청정지역의 최상급 맥아(몰트 100%)와 엄선된 아로마 홉만을 사용해 맥주 본연의 깊은 풍미를 지녔을 뿐 아니라 깔끔한 라거(lager)에 생크림 같은 부드럽고 풍부한 크림거품이 더해져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맥주 맛을 선사한다.
또 제품의 신선함과 깨끗함을 더욱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산소 접촉을 최소화하는 기술인 산소차단공법(Air Blocking System)을 사용해 맥주의 강렬한 첫인상과 함께 청량감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설동준 성지 영업총괄부문장은 "새로운 맛의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느는 추세"라며 “필스너 맥주 특유의 독특한 청량감과 쌉싸름한 풍미, 최상급 거품으로 까다로운 젊은 층의 입맛을 공략해 앞으로 성지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퍼복의 알코올 도수는 5.2%이며, 가격은 330mL(병)는 2700원, 500mL(캔)는 33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