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1승 달성 [사진=뉴시스] |
류현진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이날 올 시즌 22번째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다저스의 5-1 승리를 이끌며 11승(3패)째를 올렸다. 1실점도 수비수 실책으로 내줘 류현진의 자책점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이날 역투로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3.15에서 2.99로 떨어트려 다시 2점대 방어율을 기록했다.
류현진 11승 달성 소식에 네티즌들은 "류현진 11승 달성 축하해요!" "역시 류현진! 11승 달성 대박이다" "류현진 11승 달성, 역시 류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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