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현대자동차는 내달 1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10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스토리 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985년 1세대 출시 이후 28년간 쏘나타와 고객이 함께 해온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의 사연들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영화감독이자 영화평론가인 이무영 감독의 진행아래 지난 6~7월 두 달간 응모된 총 4000여건의 다양한 사연 중 인상적이고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 행사로 진행되는 SBS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박소현의 러브게임’ 특집 공개방송 ‘뮤직 드라이브’에서는 김예림, 박정현, 범키, 빅스, 써니힐, 아웃사이더, 이정, 임정희, 어반자카파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석해 약 120분 간의 공연과 토크쇼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공개방송에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구매고객 600명을 비롯해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스토리 사이트(www.sonatastory.com)에서 진행 중인 쏘나타 감성스토리 이벤트 참여고객 및 현대차 드림투게더 후원아동 가족 400명 등 총 1000여 명의 고객을 초청할 계획이다.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구매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그 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쏘나타 더브릴리언트 스토리' 사이트를 통해 8월 25일까지 쏘나타와 함께 했던 사연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 동안 꾸준히 쏘나타를 사랑해 준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향후에도 쏘나타 브랜드만의 감성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