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코사토 코리아(대표 라국주)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KINTEX 제1전시장 4~5홀 전관에서 열리는 ‘2013 미래 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에서 대형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유모차 카시트 하이체어 등 유아용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코사토 코리아는 코사토 본사 홍보 컨셉트인 슈퍼베이비 등을 활용, 화려한 부스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베이비 엑스포에서는 영국 코사토 본사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이번 엑스포에서는 단연 화두가 될 것으로 코사토 코리아 관계자는 내다봤다.
쿠사마 야요이 디자인이 채택된 코사토의 유아용품은 유아들의 시선과 감정과 심리를 배려, 강렬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의 물방울 무늬와 연속 배열 무늬 등을 조화롭게 배치해 최근 예쁜 디자인을 추구하는 아기 엄마들의 감각과 잘 어울림으로써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자신하고 있다.
코사토 유모차에는 아기가 가장 좋아하는 영역의 음량을 낼수 있는 고기능 아기 전용 스피커가 장착되고 후드에는 전자파를 완전히 차단하는 소재로 아이패드나 스마트폰 등을 인서트해 뽀로로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영상을 시청케 할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는 등 유모차로서의 기능도 기존의 여타 제품들과는 전혀 차별화된 점이 눈에 띈다.
또 초경량, 셀프스탠딩 등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가격은 풀옵션을 기본으로 하고도 주부들의 부담이 덜한 합리적 가격이 책정돼 관람객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라는게 코사토 코리아의 전망이다.
가격은 절충형이 43만~69만원, 트윈형이 65만~75만원, 디럭스형이 120만~180만원선이며 이들 모두 레인커버 풋머프 머리받침대 등 유모차에 관련한 모든 용품이 풀옵션으로 기본 제공돼 추가 구입비용 부담이 전혀 없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유모차를 제외한 카시트 하이체어 등 일부 유아용품의 가격은 아직은 미정이지만 현재 우리나라 유아용품 시장의 실정을 감안, 프리미엄 디자인 제품으로서는 비교적 적정하게 책정할 것 이라는게 회사 관계자의 귀띔이다.
코사토 코리아 라국주 대표는 "이번 베이비 엑스포를 계기로 지금까지 유모차와는 완전히 다른 신개념의 유모차를 본격 론칭하게 된다"며 "이번 달 하순에는 강남 유명 백화점에 진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