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GS샵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013 F/W 프리런칭쇼’를 열고 9월초까지 이어지는 ‘GS샵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파리의 ‘르 살롱 프랑스 아메리크(Le Salon France-Ameriques)’에서 열린 프리런칭쇼에는 GS샵 5개 대표 패션 브랜드의 F/W 신상품이 공개됐다.
디자이너 이석태의 ‘아티스트 바이 이석태(ARTIST BY LEE SUKTAE)’, 디자이너 조성경의 ‘라뚤(latulle)’,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토탈 패션브랜드 ‘모르간(MORGAN)’, 프랑스 감성의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빠뜨리스 브리엘(PATRICE BRIEL)’ 등이 올 시즌 트렌드를 선보였다.
이번 ‘GS샵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는 F/W 신상품의 본격 출시에 앞서 세계 패션 피플들에게 먼저 선보이기 위해 추진됐다.
회사 관계자는 "실력파 디자이너와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 강화 등으로 패션 상품을 레벨업하는 것과 동시에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와 같은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GS샵을 대한민국 트렌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