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임상병리학회(AACC)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GE 헬스케어와 지멘스 등 7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첨단 의료장비 전시회다.
세라젬 메디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제품 기능을 한층 높인 제품을 선보여 미국과 남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전시회에서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이 탑재된 당화혈색소·염증성질환 측정기 ‘세라스탯’이 첫 공개된다.
측정값의 정확도를 크게 높인 성인병 종합진단측정기 ‘세라첵 쓰리인원’도 출품될 예정이다.
이진우 세라젬 메디시스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미국 최대 임상병리학회가 함께 열려 세계 유수의 의료진과 바이어들과의 교류를 넓힐 수 있다”며 “미국과 남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