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이사 권승화)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 EY한영 본사에서 권승화 EY한영 대표이사, 정준석 EY한영 부회장, 곽노성 동국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발전센터(World Development Center; WDC) 출범식을 가졌다.
세계발전센터는 국제협력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향후 국내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등과 관련해 세부적인 이슈별 연구와 자문을 진행하며 국제 공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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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성 동국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현정택 전 KDI 원장, 최양부 전 아르헨티나 대사, 장용구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장 등 각 분야 및 지역전문가 20여명을 고문단 및 자문위원단으로 구성해 EY한영의 해당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에 시너지를 창출해나갈 예정이다.
권승화 세계발전센터 공동운영위원장 겸 EY한영 대표이사는 "세계발전센터 출범은 지난 2000년 UN이 발표한 밀레니엄 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세계발전센터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