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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개봉에 앞서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베일을 벗는 영화 '페이퍼보이:사형수의 편지' |
제65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르며 비상한 관심을 모은 ‘페이퍼보이:사형수의 편지’는 오는 8월 개봉에 앞서 제17회 PiFan에서 영화팬들에게 먼저 공개된다.
영화 ‘페이퍼보이:사형수의 편지’는 ‘프레셔스’로 아카데미 6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된 리 다니엘스 감독의 작품이다. 여기에 니콜 키드먼, 매튜 맥커너히, 존 쿠삭, 잭 에프론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올해 PiFan 경쟁부문 ‘부천 초이스’에 공식 초청된 ‘페이퍼보이:사형수의 편지’는 쏟아지는 관심을 입증하듯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했다. 영화제 중에는 20일 상영되며 공식 개봉은 오는 8월8일이다.
영화 ‘페이퍼보이:사형수의 편지’는 형이 확정된 사형수와 펜팔로 사랑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다. 사형수를 구할 계획을 세우는 여자와 특종을 쫓는 기자, 사형수의 여자에게 반해버린 페이퍼보이의 감정이 서로 얽히며 흥미를 더하는 작품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