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자사 DSLR D5200이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D5200은 커뮤니케이션 분야 중에서 ‘인터페이스 디자인’ 카테고리에서 상을 받았다. 제품 후면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설정 정보와 카메라 기능 등을 표시해주는 그래픽 화면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 세계 43개국에서 출품된 약 6800여 개의 제품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니콘 D5200이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
‘그래픽 화면 디자인’은 DSLR초급 사용자가 카메라 조작법을 쉽고 편리하게 배울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조리개와 셔터 다이얼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채용해 실제로 카메라 설정을 조정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니콘은 지난 4월 DSLR제품 D4를 비롯해 프리미엄 카메라 니콘 1 V2, 니콘 1 J3, 니콘 1 S1,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 S01 등 5개 제품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분 본상을 수상한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