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CJ헬로비전의 신입사원들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팥빙수를 판매, 수익금 전액을 보육원에 기부한다.
CJ헬로비전은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착한 디저트, 헬로빙수'라는 제목으로 임직원들에게 팥빙수를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양천구 보육원에 기부한다고 19일 밝혓다.
나눔활동을 준비한 김민선 신입사원(27세)은 "사서 먹던 팥빙수를 직접 만드니 매우 흥미롭다"며 "직접 만든 팥빙수를 선배님들에게 직접 판매하고, 좋은 일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한다고 생각하니 더욱 보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와 함게 신입사원들은 서울SOS어린이마을로 이동해 무더위를 이겨내는 시원한 나눔 행사를 이어간다.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여름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나눠 먹고 방과후 아이들과 여가시간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