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내 체질에 맞는 술은?' '술을 홀수로 마시는 이유는?' '고흐와 김홍도는 그림 그릴 때 항상 취해 있었다?'
하이트진로는 주류상식 사전 '알코올딕셔너리 - 취하는 책'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축적해 온 술 관련 지식들을 모아 문화적 현상과 제도 및 역사 속 숨은 이야기들로 구성해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류상식 사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술과 관련한 키워드를 가나다 순으로 배열, 각각을 새롭게 정의한 뒤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나갔다. 또한 술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팁, 맥주와 소주공장 견학방법 등 누구나 궁금증을 가졌을 만한 질문 등이 담겨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술에 얽힌 궁금증을 해소하고 술자리를 보다 유쾌하고 풍요롭게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