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19일 정규 2집 앨범 발매 [사진=뉴시스] |
비스트는 오는 19일 정오 정규 2집 앨범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Hard to love, How to love)'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비스트가 2박3일에 걸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사실이 알려졌다. 비스트의 컴백이 임박하지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고조되고 있다.
비스트는 이번 정규 음반에 'All made by BEAST'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총체적인 프로듀스 과정을 통해 음반 작업을 마쳤다. 앞서 선보인 발라드 곡에 이어 또 다른 비스트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넘버들로 꽉 채운 트랙리스트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비스트는 이번 정규 음반으로 특유의 서정성과 남성적이고 어두운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대중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비스트는 이번 정규 음반 발표에 앞서 디지털 싱글 발매곡 '괜찮겠니'와 'I’m Sorry'를 연달아 음원차트 정상에 올렸다. 이어 방송활동이 전무한 상태에서도 음악 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며 그 위상을 입증해왔다.
비스트는 당시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게릴라 콘서트 '뷰티모여'를 열고, 'I’m Sorry'의 뮤직비디오를 만 여명의 팬들과 함께 찍는 등 정성을 기울였다. 이후 7월 드디어 정규 2집을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 '2013 BEAUTIFUL SHOW'에서의 첫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다.
한편, 남성 아이돌로서는 독보적인 음원 강자의 면모를 선보여 온 비스트의 정규 2집 음반은 19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비스트의 신곡 첫 무대는 20-21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 '뷰티풀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