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0일 톱텍이 올해 매출 2500억원, 영업이익 28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트레이드증권 전병기 애널리스트는 "톱텍의 2차전지 분리막 매출이 4분기에 가시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제시했다.
그는 "매출액의 60% 정도를 차지하는 디스플레이 장비 또한 하반기 주 고객사의 신규라인 투자 및 발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전무했던 태양광사업 매출과 디스플레이 전방산업의 투자지연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인해 올해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