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체리쉬(회장 유준식)가 가구 및 리빙 관련 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강남관광정보센터에 드라마 쇼룸을 협찬했다고 7일 밝혔다.
강남관광정보센터는 강남구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한류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압구정에 개관한 체험형 종합안내센터이다. 1층에는 종합관광안내센터와 각종 편의시설이, 2층에는 한국 드라마, 영화, K-POP 가수 등 한류 스타 콘텐츠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한류체험관이 구성돼 있다.

체리쉬는 2층 한류체험관에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속 김도진(장동건 역)의 거실 공간을 그대로 재현했다. 당시 드라마 제작에 지원했던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들로 하나의 쇼룸을 구성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류 스타들의 공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체리쉬는 이번 신사의 품격 쇼룸을 시작으로 2~3개월 주기로 한류를 이끄는 대표적인 드라마들을 소개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해당 쇼룸을 다채롭게 채워나갈 계획이다.
체리쉬 유경호 부사장은 “체리쉬가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핵심 메카에 리빙 가구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협찬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한류 콘텐츠를 알리는데 체리쉬가 일조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