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롯데홈쇼핑이 8개 협력사 대표를 초청해 '동반성장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간담회는 2013년 하반기를 시작하면서 그간 롯데홈쇼핑과 함께해 온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동반성장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가자는 취지다.
‘동반성장 지원정책’, ‘MD와의 협력관계’, ‘협력사 판로 지원 시스템’ 등 세 가지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상생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협력사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롯데홈쇼핑의 경쟁력임을 인식하고,상생을 위한 실질적 지원제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