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일 은행업종 수익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NIM에 대한 변수가 장기채권 중심의 금리 상승 보다는 하반기 경기회복 여부로 봐야한다고 밝혔다.
잔액 예대금리차는 2013년 1월 2.61% 저점 이후 2~4월 2.62~2.63% 사이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는데 5월 2.60%로 전원 대비 3bp 하락했다. 잔액기준 대출금리 8bp 하락에 기인한다는 풀이다.
5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 장단기 금리차 확대는 과거 경기회복국면에서 나타나는 전반적인 시장금리 상승 보다는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장기채권 중심의 수급조정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하학수 애널리스트는 "국고채 3년물 금리 및 기준 금리간 spread 상승(6/28 +17bp)이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의 축소를 의미한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