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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 [사진=뉴시스] |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 1위는 금융·보험업 '평균 349만원'
[뉴스핌=대중문화부]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이 공개됐다.
서울연구원 서울경제분석센터는 25일 지난 2012년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 중 금융·보험업이 월 349만원으로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저는 숙박·음식점업의 141만원이었다.
금융·보험업에 이어 기술·서비스업(327만원),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307만원) 등이 금액별 순위권에 올랐다.
숙박·음식점업 이외에 하위권에 속하는 직군은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서비스업(161만원), 부동산·임대업(169만원)이 꼽혔다.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 하위권의 숙박·음식점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서비스업, 부동산·임대업과 함께 운수업, 건설업, 교육서비스업, 금융·보험업 등 분야는 연평균 임금상승률이 물가상승률(3.0%)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동산·임대업의 연평균 임금상승률이 0.54%로 가장 낮았다.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을 본 네티즌들은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 보험이 1위라니" "다소 의외의 결과네" "하위권은 물가상승률보다도 임금상승률이 낮다니"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