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휴머니스트 산악인 김미곤 대장(40·한국도로공사)을 후원한다.
블랙야크는 지난 24일 가셔브룸Ⅰ봉(8068m·이하 GⅠ)으로 원정을 떠난 김대장에게 앞으로 5년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블랙야크 측은 “최근 몇 년간 국내 산악계는 많은 산악인들이 히말라야 원정길에 유명을 달리하면서 침체기를 맞았다”며 “히말라야가 고향인 블랙야크는 침체된 산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주기 위해 산악계의 휴머니스트로 알려진 김미곤 대장의 히말라야 원정을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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