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K2(대표 정영훈)가 22일 노원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소통 캠핑 ‘K2스쿨핑’의 설명회 및 시범운영에 나섰다.
이날 K2는 스쿨핑에 참여하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20개 기관의 사회복지사를대상으로 스쿨핑의 취지 및 진행 일정을 안내했다.
또 K2 사내봉사단인‘오렌지재능기부단’과 각 기관을 매칭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K2 오렌지재능기부단원들은 자신과 매칭된 기관과 함께 연말까지 각 5회, 총 100회의 스쿨핑을진행하게 된다.
K2는시범운영 종료 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및 20개 소속 기관사회복지사와 함께 이번 시범운영에서 발견된 효과와 개선점 등의 결과평가와 함께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정서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K2 마케팅팀김형신 팀장은 “이번 시범운영은 100회의 스쿨핑을 이끌 20여 개의 기관과 K2가 실질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시범운영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좀 더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계획” 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